팜시리즈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듯한 느낌의 팜시리즈
이번에 32권이 나왔습니다.기념으로 포스팅
83년도에 연재를 시작했으니 저와 한살차이밖에 나지 않네요.
앞으로도 길게 느긋히 함께 나이가 들어갈거 같은 만화입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제 9장인 거미무늬가 3권까지 나왔습니다.
정말로 장르를 정립하기 난감한 만화로 하드보일드액션홈무비인간드라마블랙개그
백합호모노멀에 게이에 레즈에 장애인 살인마 점술사등등등
본격판타지 설정 빼곤 다 나오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캐릭터들의 블랙 개그는 은혼급의 하이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팜팬페이지 http://woodnote.pe.kr/palm/palm.htm

기본적으론 전직 의사인 탐정 카터와
그의 조수인 세기의 천재이자 마피아의 아이였던 제임스와
사자와 함께 밀림에서 자라나 일반 상식이 결여된 카터의 친척 앤디
그리고 하숙생인 성격 강한 독설가 아가씨 안젤라를 주축으로 그들과 인연을 맺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 보듬어주고 애정을 쌓아가며
가끔 공격도 하고 -_- 그러면서 사람이 죽기도 하고 납치도 되고
고문도 받고 총격전도 하는 등 소소한 사건(...)들과 살아갑니다.
일단 본인들은 소박하게 사는게 소망이라고 말들은 하더군요 네...

일단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고 주축이 되는 캐릭터는 제임스 브라이언
마피아의 양아들이자 천재아지만 유모 가족손에서 행복하게 자라다가
그의 아버지에게 원한이 있는 자들에게 유모가족이 살해당하고 
유괴를 당하면서 이 아이의 운명은 뒤틀리기 시작합니다. 
천재이고 살아있는 인간 병기에 -_-; 초능력에 세기의 살인마까지 집어 삼킨
투명드래곤 캐릭터입니다만 제눈엔 정말로 지독하게 상처받고 더할나위없이 
상냥한 아이...랄까 성자입니다 얜 저꼴로 자라고도 세상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데 ㅠㅠ
...사실 너무 지나치게 넘쳐서 남녀노소식물동물 가릴거 없이 들이대는게
문제긴 하죠.......애정 너무 흩뿌린다고 ...
이 만화의 진행방식에 정말로 특이한것이 있다면
결말을 모조리 설명하고  이야기를 진행한다는건데...그 결말은 제임스의 죽음이죠.
시리즈 초반권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제임스에 죽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그의 사후 그의 주변인물들이 어떻게 되었는가까지 작가님은 친절하게
모조리 까발린 후에 정말로 느긋하게 작품을 만들어 가십니다.
이러기냐고 ㅠㅠ...악랄합니다...엉엉 살려주세요...ㅠㅠ
정말 그렇게 지독하게 고생하면서 자란 아이가 겨우 사랑스런 사람들 만나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좀 살아보겠다는데 이게 뭡니까.
그런거치곤 좀 사건이 많은거 같지만...여하튼 이게 뭐냐고요.
작품 중간중간에 언질에 따르면 그의 영혼의 파트너인 앤디가
죽음에 원인인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전 그저 이 시리즈의 발닦개일뿐입니다.
1권이 약간 외전격인 작품이니 2권부터 읽으시길 추천드리고
익숙해지기 힘든 그림입니다만 5권쯤 넘어가면 정말로 얘네들이 미형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세뇌효과가 시작되니 초반만 참고 넘기시면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인 팜시리즈 읽고 천국갑시다 (...)

제임스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네 인격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

마이클...사랑은 몇번이고 되살아난단다.
그러니까 네가 소중한 사람을 잃더라도
세상을 저주하거나 하느님을 욕하면 안된다.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네게 주마
결코 상처 받지 않는 마음...
악의 배반 증오
죽음 파괴 절망...
아무리 가혹한 슬픈일이 있더라도-

잊지 말아줘
내 눈이 너를 바라보고
내 손이 너를 안고 있던 것을...

상처 받지 않는...
상처 받지 않는 그 마음



맛보기

by inomushiki | 2009/10/24 04:28 | 만화 | 트랙백 | 덧글(4)

환상수호전 티어 크라이스


모종의 용도로 그린 주인공...뜯어보니 생각보다 더 기괴한 옷...
인데 생각보다 그리기는 재밌었습니다.

환상수호전 신작으로 일판 나오자마자 샀더니
한글화로 정발 되어 환수 10년빠인 날 울면서 춤추게 만든 그 게임

환수 시리즈 외전격으로 나온 작품으로
개념찬 스토리와 여전한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 신났습니다.
뭐 전투야 환수 시리즈 전통적으로 ^ㅁ^...
거기다 플랫폼이 DS인 덕인지 가뜩이나 쉬웠던 전작보다도
난이도가 더 쉬웠던 느낌입니다
아쉬운점은 캐릭터들이 잔뜩 나오면 뭐해 ㅠㅠ 용량탓인지 너무나도 이벤트가
부족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워 죽겠습니다.
초월이식해다오 아아아 코나미 ㅜㅜㅜㅜㅜㅜㅜ
게다가 환수시리즈 주제에 목욕탕이 없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환수 시리즈 주제에 탄원함이 없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환수 시리즈인데 성꾸미기를 못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
메르비스 어쩔거야ㅑㅑㅑㅑㅑㅑ이 공기를 어쩔거야ㅑㅑㅑㅑ
전 정말로 크로데킬드 공주가 청인줄 알았습니다.
시리즈 최초 여성 지기성인줄 알았어요.아스아드랑 커플링 시킬 생각에 신났다가
석판 생기자마자 달려가서 확인하고 아.....................................
그래도 좋다 커플링 시킬거다 ㅠㅠ 했는데 아...프레데군드 아...
환수 시리즈 최강의 백합드립이 아닐까 싶습니다...랄까 티어 공식 동성커플인거 같아요...
새 된 아스아드는 메르비스 주자 했는데...아...떡밥이 ...처참합니다 코나미 두고보자
전야제 전날밤에 정말로 갑툭 나온 챠우부크 떡밥은 후일담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짓더군요...응 그래 호위대장...응...
이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갑작스런 떡밥에도
춤을 추는게 티어팬들의 퀄리티인거죠.
뷰크세는 3에서 제일 이뻐했던 잭 생각나서 좋았는데 정말 공기더군요.
잭은 그나마 말없다가 병신퀄리티 대사나 갑자기 뱉어주지
얜 정말로 대사가 없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베르토도 이렇게 귀여운데 주인공 외엔 엮어줄 사람이 없고...아...
라민도 참 아꼈는데 얜 아예 전멸...아 라민X라민이 되겠구나 -_-
"잡것들아 춤을 춰라" 인상 깊은 대사였습니다...
그외 아낀 캐릭터는 히나.스필.제일,요벨...뭐 그외에 애들도 다 사랑스러웠습니다.
일단 제일 맘에 들었던 캐릭터는 아스아드인데 티어에서 가장 망한
캐릭터가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게임내내 얜 건진게 암것도 없어요.그렇게 나대고 다니는데...ㅠㅠ

전체적으로 스토리 라인은 훌륭했습니다만 플랫폼의 용량 한계탓인지
스토리를 주력으로 두고 자잘한 이벤트는 포기한거 같아서 슬펐습니다.
일단 전 환수를 캐릭터게임으로 두고 있는데 캐릭터는 저렇게 만들어놓고
이벤트가 이리도 처참하다니 너무 하잖습니까 ㅠㅠ
3에 연극이라던가 4에 고해성사 시스템이라던가 같은거 기대했는데
이런게 있음 정말 신날거 같은데 어엉
그래서 전야제 이벤트가 그나마 신났던거 같습니다.

결론은 정말 재밌게는 했는데 그래서 더더 아쉬운 느낌이 드는
27% 부족한 환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나미는 빨리 6를 플2나 엑박한바퀴로 뱉어라!!
플3는 나 없어!!!하지만 내준다면 플3도 살께 빨리 뱉어주세요 엉엉
환수 발닦개 인생은 이렇게 살아갑니다.

by inomushiki | 2009/10/23 06:04 | 게임 | 트랙백 | 덧글(4)

이승환-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생각날때 듣기 용으로...-_-)~
12월 24~26일 아저씨 콘서트인데 역시 주변 훽훽 봐도
같이 갈 사람은 없으니
혼자 룰루랄라 다녀와야겠음...
외롭지 않아...
표값...아...

곧 있음 나올 10집과 20주년 기념 앨범 빨리 좀 ㅠㅠ
현기증 난단 말이어요 ㅠㅠ

by inomushiki | 2009/10/21 05:51 | B'z//이승환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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